개그맨 김철민,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5개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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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철민은 내 SNS에 "뇌 MRI 결과가 오늘 나왔다"며 "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정상적으로 나왔다.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"라고 말했다. ​ 이런 글이 더 훙미울 끄는 것은 현재 김철민이 암을 극복하기 때문에 개 구충제 펜 벤더 조르반을 5개월간 복용 중인 때문이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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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앞서 김철민은 지난해 8월 뼈까지 암이 전이됐다.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폐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실을 밝혔다. ​,"나의 아버지는 폐 암이고 엄마는 간 암으로 20년 전에 숨졌다. 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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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형 또한 간암으로 본 사람, 고 가수 대훈아로 알려진 작은형도 간암으로 사망해 나만 남았다"고 말했습니다.1개월 후, 김철민은 "펭벵다ー조ー루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. 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. 그래서 모험을 한번 해볼까 해요"라며 ▽스토리 이어보기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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